[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이 20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동현 신임 사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사회는 장동현 사장을 비롯해 조대식 SK 대표이사 사장 등 사내이사 2인과 안재현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오대식 법무법인 태평양 조세부문 고문,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정재영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 사외이사 4인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는 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이사가 맡는다.

이와 함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수출∙입업 및 수출∙입 중개∙대행업을 목적사업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

SK텔레콤은 이달 말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통신기술 제품을 거래하는 기업 간 전자상거래사이트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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