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경찰서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6일 오전 충남 천안·아산, 경기 평택·안성 일원에서 활개친 전문 아파트 털이범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A씨(28, 남)와 B씨(25, 남)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낮 시간대 비어있는 아파트만을 골라 6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의 현금, 귀금속 등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익수 아산경찰서 강력1팀장은 “외출시 반드시 출입문과 창문을 잠가 범죄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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