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Z옴니아가 이달 하순에 판매된다. (사진제공: LG텔레콤) ⓒ천지일보(뉴스천지)
오즈(OZ)옴니아(SPH-M7350)가 이달 하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오는 17일까지 OZ옴니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10명에게 OZ옴니아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OZ옴니아 예약판매 가격은 24개월 약정으로 OZ스마트폰 요금제와 더블요금제를 결합한 월 4만 5천~8만 5천 원 기본료를 선택하면 최고가 24만 원에서 무료다.

예를 들어 1기가바이트(GB) 데이터사용량이 제공되는 OZ스마트폰 요금(월 1만 원)을 포함해 251분 음성 통화가 제공되는 더블35요금제를 결합한 월 4만 5천 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OZ옴니아를 24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862분 음성통화가 제공되는 더블75를 결합한 월 8만 5천 원 요금제를 선택할 시에는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OZ옴니아 홈페이지(www.ozomnia.co.kr)에서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은 물론 기기변경 고객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21일부터 택배로 받아 개통할 수 있다.

OZ옴니아는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윈도 모바일6.5 운영체제로 구동돼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일반폰의 모바일인터넷 사용고객에게 익숙한 위피(WIPI) 플랫폼도 탑재했다.

LG텔레콤에 따르면, OZ 스마트폰 요금제는 스마트폰의 주된 용도인 인터넷 직접 접속은 물론 OZ웹서핑과 왑(WAP)서비스인 지도기반 위치서비스 ‘내주위엔’ 등 OZ라이트도 IGB내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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