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새마을미팅프로젝트)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오는 28일 신촌 거리에서 청춘 남녀 300여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미팅 ‘벚꽃솔로엔딩’행사가 열린다. ‘벚꽃솔로엔딩’ 행사는 젊은 청춘들에게 봄날을 선물한다는 콘셉트로 신촌의 다양한 음식점들과 제휴해 맛집을 탐방하며 미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규모 미팅을 통해 젊은 층을 유치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저출산, 만혼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사전에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saemip.com) 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맛집지도와 참가팔찌가 제공된다. 총 3시간 동안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음식을 맛보고 이성과 대화를 하는 방식이다.

동성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고 맛집 입장시 스탭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된다. 행사에는 맥주가 제공되기 때문에 20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남녀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남성 2만 9000원 여성 2만 5000원이다.

벚꽃솔로엔딩을 기획한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봄을 맞아 청춘들에게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했다. 또한 음식점들을 제휴해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촌에서 개최되는 봄맞이 미팅인 ‘벚꽃솔로엔딩’ 행사는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17번째 행사로 덴티스테가 후원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덴티스테 기프트 킷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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