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S등급을 달성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75개 기초지자체, 7개 공공기관의 ‘2014년도 고충민원 처리’ 실태에 대한 평가(옴부즈만, 민원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로교통공단은 이에 따라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난 10일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S’등급으로 선정(9년 연속 우수기관)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평가는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로 이뤄졌다.
도로교통공단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던 민원관련 채널을 국민신문고 민원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해 국민요구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또 민원인과 민원사무 처리담당자가 복잡한 법규를 찾지 않더라도 민원을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민원사무편람’을 제작, 이사장의 현장간담회 실시를 통한 민원해결 등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또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 24개, 준정부기관 84개, 기타 공공기관 70개 총 178개 기관을 대상에서 고객중심 경영으로 안전, 평가 관리 기관 중 S등급을 달성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기관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관리 기반의 구축 및 민원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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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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