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이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S등급을 달성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75개 기초지자체, 7개 공공기관의 ‘2014년도 고충민원 처리’ 실태에 대한 평가(옴부즈만, 민원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도로교통공단이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도로교통공단은 이에 따라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난 10일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S’등급으로 선정(9년 연속 우수기관)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국민권익위원회 평가는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로 이뤄졌다. 

도로교통공단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던 민원관련 채널을 국민신문고 민원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해 국민요구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또 민원인과 민원사무 처리담당자가 복잡한 법규를 찾지 않더라도 민원을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민원사무편람’을 제작, 이사장의 현장간담회 실시를 통한 민원해결 등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 도로교통공단이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권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또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 24개, 준정부기관 84개, 기타 공공기관 70개 총 178개 기관을 대상에서 고객중심 경영으로 안전, 평가 관리 기관 중 S등급을 달성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기관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관리 기반의 구축 및 민원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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