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K-POP 선두주자 ‘엔소닉’, 화이트데이에 로맨틱 팬미팅 펼쳐. (사진제공: C2K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인도에서 케이팝 열풍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엔소닉’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미팅을 열었다.

16일 엔소닉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진행된 팬미팅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평소 바쁜 해외활동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던 엔소닉이 한국 팬들과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팬미팅은 엔소닉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내게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OST ‘그리워요’와 ‘미치겠네’를 방송에서는 만날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열창했다.

또 ‘엔소닉 퀴즈 골든벨’ 코너를 진행해 최후 1인에겐 엔소닉이 해외에서만 판매돼 한국 팬들은 구하기 힘들었던 특별한 머그컵을 선물했다.

마지막엔 사인회와 함께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직접 사탕을 나눠주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엔소닉은 제이하트, 최별, 블랙제이, 시후, 민기, 시온으로 구성된 6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현재 아이돌 최초로 인도 4개 도시 투어 공연을 하는 등 홍콩, 인도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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