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사서·시설·공업·기록연구사·운전 등 공개경쟁 126명/경력경쟁 19명 선발
5월 18일부터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 원서접수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지난 13일 ‘2015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총 145명으로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00명(일반 93명, 장애 5명, 저소득층 2명) ▲사서직 8명 ▲시설직(건축) 12명 ▲공업직(기계, 전기) 6명 ▲기록연구사 5명 ▲운전직 14명이다.

이 중 시설직(건축) 3명과 공업직(기계, 전기) 2명에 대해서는 특성화고(일반고 전문계학과 포함) 또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라 전했다.

시험응시 연령은 18세 이상(199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며 기록연구사의 경우 20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북도내로 돼 있거나, 2015년 1월 1일 현재로 과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북도내로 돼 있는 기간을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시험 원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cso.jbe.go.kr > 교직원온라인채용 > 지방공무원채용 바로가기)에서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6월 27일과 면접시험은 8월 12일에 각각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8일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방공무원의 신규채용으로 도내 청년실업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 교육(행정)기관의 행정수요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일선 교육현장이 한층 역동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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