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이 경기 수원시 신풍동 일원에 수원시립미술관 건축현장을 방문해 미술관 공사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한규흠)는 지난 12일 제310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중 화성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 건축현장(신풍동 일원)을 방문했다.

이날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관계부서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올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인 미술관 공사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봤다.

한 위원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하면 지역 미술 발전과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설관계자와 관련 부서에 차질 없는 미술관 건축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상임위 활동 기간인 13일에는 조명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 제ㆍ개정을 위한 안건심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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