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 ⓒ천지일보(뉴스천지)

배우 한예슬이 할리우드 영화 ‘트와일라잇’의 제작사 대표(임프린트엔터테인먼트)와 극비리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져 그녀의 할리우드 진출설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한예슬 측은 ‘폰 할리우드 리메이크 프로젝트’ 차 방한한 마크모건 대표와 프로듀서 마이클 베커와 극비리의 만남을 가졌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고만 밝혔다.

이미 지난 3일 ‘폰 할리우드 리메이크 프로젝트’ 제작보고회에서 안병기 감독이 캐스팅에서 한국 여배우가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작사에 냈다고 밝히면서 궁금증을 유발시킨 바 있다.

때문에 이번 한예슬과 ‘트와일라잇’ 제작사와의 만남을 두고 폰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의 여배우 캐스팅을 위한 미팅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또한 한예슬은 지난해부터 할리우드 진출을 꾸준히 시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같은 추측을 더 뒷받침해준다.

이뿐 아니라 한예슬이 재미교포 출신이라 영어도 유창하게 구사하기 때문에 ‘트와일라잇’ 후속편에 출연할지도 모른다는 추측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한지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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