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아식스 코리아)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는 이성호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정년 퇴임을 맞은 아식스 코리아 박장수 대표에 이어 아식스 코리아를 이끌게 된다.

이성호 대표이사는 1954년생으로 부산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후 대우실업에 입사했다. 삼성물산을 거쳐 삼성물산 자회사인 ‘PANLOF’ 사장으로 취임했고 2014년 11월에 아식스 코리아 전무로 입사했다.

아식스 코리아 이성호 대표이사는 “소비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트렌드와 기술력을 내세운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특히 아식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강조한 하이 퍼포먼스 러닝 이미지를 강화하고, 의류 라인 강화를 통해 아식스 코리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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