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과 구세군자선냄비가 공동주최하는 ‘Share the Dream 2009’ 나눔 캠페인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월드컵경기장에서 행사를 연다.

소년소녀가장, 소아암환자, 심장병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7주년을 맞이하는 홍명보장학재단(홍명보 이사장) 자선축구경기와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 측은 “자선축구와 자선냄비가 함께하면서 크리스마스에 꿈을 나누자는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131년 전통의 구세군 브라스밴드가 3만 명 캐럴 기네스에 재도전하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행사는 무료입장이며, 액수와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모든 경기장 출입구에 자선냄비를 배치할 예정이다.

문의) 02-720-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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