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김치 개발에 박차” CJ제일제당-세계김치연구소 손잡아

협약식에는 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소장과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등 CJ제일제당과 세계김치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과 김치세계연구소는 김치 미생물(유산균) 및 발효 연구개발에 인력과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김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여러 기반 기술 및 수출 관련 제한요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소장은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김치의 글로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김치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김치가 한류 비즈니스 넘버원으로 성장해 글로벌 대표 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