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홍삼에 홍삼칩과 마누카허니복합물, 프로폴리스추출물을 더한 ‘홍삼활력청’을 출시한다.

‘홍삼활력청’의 홍삼농축액은 GAP인증 인삼만을 선별해 풀무원의 저온진공건조공법으로 가공한 풀무원홍삼이 주원료다. 

회사 측은 “열풍이 아닌 저온에서 건조한 풀무원홍삼은 규격 사포닌의 함량이 높고, 진공처리를 통해 홍삼조직에 기공이 생기기 때문에 일반 홍삼처럼 딱딱하지 않고 씹으면 맛이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뉴질랜드 특산 벌꿀과 녹용이 더해진 마누카허니복합물, 프로폴리스추출물이 함유됐다.

그린체 김경신 제품매니저(PM)는 “소비자들이 홍상의 대표 제품을 홍삼정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여성들은 쓴 맛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며 “홍삼활력청은 홍삼 맛에 거부감을 갖던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삼활력청’의 용량은 240g(80일분), 가격은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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