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 남부 알-가니 유전에 공격을 가해 경비원 8명을 살해했다고 유전경비부대 대변인이 밝혔다.

6일(현지시간) 유전경비부대 대변인은 “IS 리비아 지부 극단주의자들이 유전 시설에 기습 공격을 가하고 경비원 8명을 살해했다”고 전했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 역시 IS의 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