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E’ 신세계 본점 팝업 스토어가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 라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뉴욕의 미니멀한 감성과 페미닌한 스포티즘으로 여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LIE)’가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6일 국내외 활발한 활동으로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이 팝업 스토어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됐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라이의 시그니처인 ‘종달새’를 활용한 다양한 시그니처 라인을 비롯해 트로피컬한 컬러와 프린트를 중심으로 페미닌한 스포티즘을 가미한 2015 S/S 의상을 선보였다.

2012년 해외에서 먼저 첫 선을 보인 라이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파리 후즈넥스트, 뉴욕의 코트리, 프리미엄 베를린 등 다수의 해외무대는 물론 국내는 2013년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서울 패션위크, 패션코드 등에 참가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안착한 바 있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이번 신세계 팝업 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찾고자 하는 한국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팝업 스토어 행사에는 장재인, 김새론, 김슬기, 솔비, 황승언, 이혜정, 브래드 등 셀러브리티를 비롯한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라이 팝업스토어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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