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금융지주가 국민은행의 강희복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 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강 사외이사는 지난 2013년 9월 27일부터 국민은행 이사회에서 감사위원장을 맡아 활동해왔다. 당초 임기는 오는 9월 26일까지였으며,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외이사들이 구성되면 사임 예정이었으나 다른 곳에서 사외이사직 제의를 받고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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