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4개국 순방차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하고 있는 박 대통령은 “오늘 리퍼트 대사의 피습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 및 경계태세 강화 등 필요한 제반 조치를 하고 있다”면서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정부에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주 수석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와도 신속한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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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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