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탄생 이래 현재까지 프랑스 정통 클래식에 최신 트렌드를 조합해 매 시즌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제라르 다렐은 4일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ES갤러리에서 15 SS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박수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HIGH BOHEMIA’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기존 정갈한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정교함보다는 쿨하면서도 한결 여유로운 일상 생활을 강조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관능미를 배제하고 확고한 여성성을 추구했던 70년대의 우아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해 보헤미안 무드가 물씬 묻어나는 내추럴한 의상과 유니크한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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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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