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 세계 명작 오페라 시리즈 제2탄 ‘벤베누토 첼리니’ 상영. (사진제공: 롯데시네마)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세계 명작 오페라를 극장에서 만나보자.

롯데시네마는 영국국립오페라가 올 시즌 런던 콜리세움 극장에 올린 판타스틱 블록버스터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를 4일부터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콘텐숍, 롯데카드와 함께 2014/15 시즌 오페라, 발레 영상물을 상영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파리국립오페라와 영국국립오페라의 고품격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벤베누토 첼리니’는 총 열두 편 중 두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세비야의 이발사’에 이어 이번에 상영할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는 팀 버튼, 리들리 스콧과 함께 미국 영화계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꼽히고 있는 감독인 ‘’테리 길리엄’이 연출을 한 작품으로 오페라 팬들 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벤베누토 첼리니 역에는 마이클 스파이어스, 테레사역은 코린 윈터스, 그리고 피에라모스카로역은 니콜라스 팰리슨이 열연한다.

롯데시네마에서 상영되는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는 영어공연에 한국어자막으로 180분간 상영되며 상영 중간에 10분의 휴식시간이 있다.

상영관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구 성서, 울산, 부산 센텀시티, 광주 수완관 등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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