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유길상 대표와 교민 100여명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삼일절을 기렸다.
행사 참가자는 위안부 할머니의 희망에 대해 “역사 속 후손들에게 매춘부라는 말을 듣기 싫습니다. 한 남자를 사랑하고 아기를 낳고 행보한 가정을 꾸미는 꿈을 꿉니다”라는 글을 낭독했고, 아리랑을 부르며 처절한 우리 역사의 슬픔을 널리 퍼뜨렸다.
또한 함께 참여한 LA나비모임 안젤라 리 회장은 ‘위안부 알리기 1억명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K티처 유길상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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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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