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각) 미국 LA한인타운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유길상 EK티처 대표와 LA 나비모임 회원들 (사진출처: EK티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EK티처 유길상 대표가 지난 1일(현지시각) 열린 삼일절 행사에서 미국 LA 한인타운 교민 100여명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유길상 대표와 교민 100여명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삼일절을 기렸다.

행사 참가자는 위안부 할머니의 희망에 대해 “역사 속 후손들에게 매춘부라는 말을 듣기 싫습니다. 한 남자를 사랑하고 아기를 낳고 행보한 가정을 꾸미는 꿈을 꿉니다”라는 글을 낭독했고, 아리랑을 부르며 처절한 우리 역사의 슬픔을 널리 퍼뜨렸다.

또한 함께 참여한 LA나비모임 안젤라 리 회장은 ‘위안부 알리기 1억명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K티처 유길상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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