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아이행복카드(사진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롯데카드가 1월 출시한 롯데아이행복카드가 출시 두 달 만인 지난달 28일, 발급 10만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아이행복카드는 우선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할인은 물론 쇼핑∙키즈∙헬스 등 육아와 직결된 최대한의 혜택을 담았다.

롯데마트(몰)∙롯데홈쇼핑(아이몰)∙G마켓∙인터파크∙옥션∙베페몰∙제로투세븐닷컴 5%, 토이저러스∙키자니아 30%, 병의원∙약국 업종 5% 할인서비스뿐만 아니라, 학원∙학습지, 유원지∙놀이시설 업종, 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10% 할인과 모든 통신사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천원 할인도 담았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해준다. 단 할인 받은 매출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롯데그룹의 우대 서비스로 롯데마트 다둥이클럽 서비스 및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그린권 25%, 롯데백화점 5%, 롯데슈퍼 3%, 세븐일레븐 육아용품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5~10% 할인, 롯데닷컴 1~5% 할인 및 3개월 무이자할부, 롯데마트∙롯데슈퍼 2~3개월 무이자할부, T.G.I.프라이데이스∙피자헛 10% 할인, 롯데리아∙엔제리너스∙나뚜루 1천원당 50원 할인, 롯데시네마 영화관람료 1500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롯데카드 기본서비스도 빠짐없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3월 말까지 롯데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다른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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