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이 시민 10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주최하는 ‘2009 Korea Christmas Festival’ 행사는 5일 오후 5시 ‘2009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하면서 서울광장을 환하게 비췄다.
주요 인사 17명 중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고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다가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지름 10m, 높이 22m의 성탄트리는 5일을 기점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광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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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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