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손호준 (사진출처: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방송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시세끼’ 손호준이 만재도 생활 동안 샤워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손호준, 유해진, 차승원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저녁 식사 후 손호준과 설거지를 하던 중 “샤워는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다. 만재도 집에는 샤워 시설이 없어 궁금했던 것.

이에 손호준은 아무렇지 않게 “6일 동안 한 번도 안 했다”고 받아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우와 손호준은 자기 위해 누웠다 바퀴벌레의 출현에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처음 만재도에 입성한 정우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할 때에도 쉴 새 없이 손호준에게 질문을 하고 도움을 받으며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삼시세끼 손호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진짜 웃긴다” “삼시세끼 손호준, 그래도 잘 생겼다” “삼시세끼 손호준, 하긴 씻기 어려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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