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고정 출연하고 있는 장미여관 육중완이 같은 육씨 성을 가진 비투비 육성재와 함께 산천어 축제를 즐기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축제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육씨 가문의 촌수가 궁금하던 나 혼자 산다 육성재와 육중완 두 사람은 확인을 위해 육중완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육중완 아버지는 “성재 아버지가 근자 돌림이면 성재가 중완이한테 아재라고 불러야 한다”고 알려줬고, 나 혼자 산다 육성재는 즉시 육중완에게 “아재”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중완은 “내가 어릴 때 시골에서부터 육씨 친척들을 수백 명 봤다. 그 중에 네가 제일 잘생겼다”며 육성재의 외모를 극찬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 육성재와 육중완 두 사람은 산천어 낚시, 맨 손 산천어 잡기 체험, 산천어 음식 맛보기 등 산천어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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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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