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3월 말,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오산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지하 2층~지상 25층, 2040가구 규모 대단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GS건설은 3월 말,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오산시티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티자이는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GS건설은 향후 오산시티자이 사업지 북측에 1,000여 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이 일대에 총 3000여가구가 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하며,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오산시티자이는 동탄2신도시와도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마등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게 위치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오산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되며, 3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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