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촉진 정책간담회가 24일 열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박병철 의원 “사업추진단계부터 실현가능한 사업 되도록 해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가 박병철 의원 주관으로 24일 오후 2시 회덕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촉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에서 박병철 의원은 “연축지구가 행정타운 조성사업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재원마련과 사업시행자 지정에 난항을 겪는 등 사업초기부터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어 이를 해결할 다양한 방안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시 주택정책과장(김동욱)과 기업투자유치과장(임재진), 대덕구 안전도시국장(김홍순), 대전도시공사 개발사업처장(박성수)과 주민대표(강정식)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이 사업지역의 93%을 차지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공영개발방식과 공익사업에 부합해야 하는 한계가 있으나, 대덕구의 현안사업인 만큼 사업추진단계부터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면서 실현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써 꾸준히 살피는 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전시의회,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촉진 정책간담회가 24일 열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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