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NT 코리아, 모바일 세일즈 어플 통해 서비스 UP. (사진제공: TNT 코리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유럽 특송 1위 기업 TNT 코리아가 업무 효율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세일즈 어플리케이션 ‘MSF(Mobile Sales Force)’를 도입했다.

MSF 도입은 최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더 피플 네트워크(The People Network)’ 지정과 TNT 코리아 본사 이전 등 새 출발과 함께 고객 서비스의 대대적인 향상을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TNT 코리아는 현장 세일즈 직원 전원에게 MSF가 설치된 아이패드를 지급했다.

TNT의 MSF는 TNT 시스템의 고객과 영업 관련 등 모든 데이터 조회 기능, 사내 메신저, 인트라넷, 화상 회의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전자 결재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이로써 고객 문의에 대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즉각적 응대가 가능하고 고객의 니즈를 한 발 앞서서 충족시킬 수 있어 고객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브로셔 및 상품 소개서 등을 MSF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 시 효율적이고, 종이 사용이 현저하게 절감돼 친환경도 실현한다.

MSF는 TNT를 포함해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21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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