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이24일 육군 군수사령부를 방문, 부대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 24일 육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권선택 대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역에 위치한 군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육군 군수사령부(유성구 반석동 소재)를 방문, 부대장병들을 격려하고 주요 간부와 간담회를 했다. 

권 시장과 육군 군수사령관(정항래 중장)과의 만남은 지역발전을 위해 관・군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로, 시는 지역에 있는 군부대와 군인가족들의 생활 및 거주여건 등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군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24일 육군 군수사령부를 방문, 부대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날 권 시장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올 해, 관・군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이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육군 군수사령부가 더욱 더 국가안보와 대전시 발전에 더욱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육군군수사령부는 2007년 2월 부산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후 연간 고용창출에 1911명, 장병 및 군인가족 소비지출에 470억 원, 부대사업비 지출에 1141억 원, 연간 방문객 4000여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군수사령부는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청소년 안보체험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32개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의 교류행사 등 대민지원 업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24일 육군 군수사령부를 방문, 부대장병들을 격려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