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이동복 전 국회의원, 2번 허준영 전 경찰청장, 4번 최승우 예비역 육군소장, 5번 이오장 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회장 등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일정은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15 정기총회 의안을 토의하며, 11시부터 제6호 의안인 제15대 회장선거를 진행한다.
선거는 입후보자 소개 및 합동연설회에 이어 투표를 실시하며, 곧바로 개표 및 당선자 발표, 당선 수락연설 순으로 진행된다.
대의원은 부회장 및 중앙이사 등 임원 및 시도지부 회장, 시군구 지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454명이다.
신임 회장은 2월 25일 당선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전임 총재의 잔여임기인 2016년 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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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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