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역 근처 싱크홀(동공) 발생 지점 옆 1미터 지점 차도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용산역 근처 싱크홀(동공) 발생 지점 옆 차도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지난 20일 용산역 근처의 싱크홀(동공)이 발생한 지점을 매설한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1일 용산역 건너편 대우건설 시공 서울 용산푸르지오써밋 아파트 공사 현장 앞에서는 용산구청 관계자와 대우건설 관계자가 동공(싱크홀) 매설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울시 품질시험소 관계자가 추가 동공 여부를 살피기 위해 도로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 주변 도로는 울퉁불퉁하게 변해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하고 있다. 용산구청 관계자와 서울시 품질시험소 관계자는 시험결과는 4~5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1시 50분쯤 용산역 건너편 대우건설의 서울 용산푸르지오써밋 아파트 공사 현장 앞 인도에서는 싱크홀이 발생해 버스에서 하차한 승객 2명이 추락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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