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설 연휴를 맞아 아울렛과 백화점에서 ‘블랙 쇼핑 데이’ 행사를 연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과 파주점의 블랙 쇼핑 데이 공지 (사진출처: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 홈페이지)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 등 이월상품 봄 할인행사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 연휴를 맞아 아울렛과 백화점에서 ‘블랙 쇼핑 데이’ 행사를 연다.

20일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 파주점에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3일간 봄 상품을 20~80% 할인 판매하는 ‘블랙 쇼핑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 등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해 봄과 여름 이월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본점 9층에서 신학기 백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데상트·르꼬끄·나이키·스케쳐스 등 모두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백팩을 30∼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나이키 백팩은 4만 9000원, 르꼬끄는 8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또한 EXR·헤드·휠라 매장에서는 1만~2만원 가격선의 백팩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24일까지 ‘코리아 베스트 브랜드 페어’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중국인 고객의 선호브랜드를 모아 만든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MCM·스타일난다·시슬리와 루즈앤라운지·빈폴아웃도어 등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중국인 매출이 높았던 100대 브랜드 중에서 4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코리아 베스트 브랜드 페어’ 행사 기간에는 브랜드별로 인기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하거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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