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치 마지막회 (사진출처: SBS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드라마 펀치가 종영한 가운데 방송 도중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마지막회(19)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죽음의 시간까지 앞당기며 이태준(조재현)과 윤지숙(최명길)에 대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드라마가 마지막을 향하던 중 갑작스럽게 영상이 멈추거나 음성이 끊기는 등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영상이 멈춰 제대로 된 엔딩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끊김현상은 상당 시간 지속돼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했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논란이 일자 SBS 측은 본 방송사 사정으로 정규방송 대체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자막을 통해 사과를 입장을 전했다.

펀치 마지막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펀치 마지막회, 끝까지 아쉽네” “펀치 마지막회, 연기력 좋았지만 방송사고 심해” “펀치 마지막회, 집중이 안되더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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