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통시장은 명절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설 준비에 한창인 사람들의 행복한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전통시장은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른 아침부터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설날 음식에 빼놓을 수 없는 떡국 떡은 그야말로 인기 상품입니다.

한쪽에서는 차례상에 올라갈 다양한 전을 부쳐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향을 찾은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일 생각에 어머니들의 손은 바쁘기만 합니다.

(인터뷰: 김경숙 | 서울 용산구)
“만두하고 LA갈비 조금 사고요. 식구가 별로 없으니까 간단하게 해먹으려고요.”

(인터뷰: 김옥순 | 용산구 용문동)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싸니까, 싸고 덤더주고. 8명이나 올라나..”

(인터뷰: 김선엽 | 용산구 신창동)
“제사는 안지내는 데요. 집에서 그냥 가족과 같이..아들 둘이랑 며느리랑 와요. 우리손녀 둘 항상건강 하길 바라고..”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영상취재/편집: 서효심 기자, 촬영: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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