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민들의 이동도서관 이용 모습 (사진제공: 나주공공도서관)
▲  나주시민들이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주공공도서관)

57곳에 이동버스 순회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

[천지일보=나주 이진욱 기자] 전남 나주시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재원)이 3월부터 빛가람 혁신도시에 이동도서관을 신설 운영한다.

나주공공도서관은 16일 혁신도시에 공공기관과 주민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도서관 서비스에 입주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한 독서 인프라 보완을 위해 LH 3,4단지, 한아름 유치원, 빛누리 유치원 등 4곳에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동도서관 담당자는 “올해 말 혁신도시에 빛가람시립도서관이 개관하기 전까지 혁신도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도서관 서비스를 최대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공공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작은 도서관 등에 이동버스를 위한 순회문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면지역, 군부대, 관공서 등 57곳에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적극적인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도서관 버스 노선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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