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정안 돌싱고백 이유 “방어하는 자신 버리고 싶어”… 과거 인터뷰 화제.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채정안의 이혼 고백이 화제다.

채정안은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이혼사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채정안은 가수 채연과 나르샤와 함께 방송에서 자신만의 결혼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채정안은 이날 자신의 과거사를 언급하며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그녀는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한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며 쿨하게 돌싱 과거를 언급했다.

채정안은 결혼할 의사는 없었으나 ‘썸남썸녀’를 촬영하면서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자신의 모습을 버리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채정안의 고백으로 인해 지난 2007년 인터뷰 당시 이혼에 대해 언급을 꺼려하며 방어하는 모습도 덩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네티즌들은 “채정안 돌싱이었군” “채정안의 이혼고백, 더 이상 이혼이 흠은 아니잖아” “채정안, 쿨하지만 용기 있는 고백에 박수를 보낸다” “방어만 하던 자신을 버리고 싶다는 채정안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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