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절 황금연휴,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이것만 알아둬도 good”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간단한 ‘이 것’만 알아둬도 질병을 주의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으로는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을 꼽았다.

북미와 유럽 등지에선 인플루엔자가 유행이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선 인플루엔자 발생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국가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겠다.

또 최근 중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중동 호흡기증후군이 해당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해 여행 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어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인구 이동 및 해외여행객 증가 예상에 따른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에 대한 대처법을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해외는 우리나라에 없는 감염병이 많은데 이를 대처하는 면역력이 없는 한국 여행객이 감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씻기 외에 해외여행 전 임신 여부와 감염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해외여행 질병 예방법에 좋다.

네티즌들은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여행 갔다가 병 걸려 오면 정말 난감”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꼭 체크하고 가야겠다”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이번에 유럽 가는데 주의해야 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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