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63)

본문: 렘 31장, 계 14장 (계 21장)

하나님의 나라 기독교 세계는 지금부터 약 2600년 전 예레미야 31장의 예언(렘 31:22, 27, 31)이 초림 예수님 때 이루어짐으로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약 2천 년 간의 역사를 걸어왔다.

하나님께서 아담, 노아, 모세를 통해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역사하셨으나, 인류의 죄와 사단의 역사는 끊임없었고, 배도 행위는 소멸되지 않았다. 이에 하나님께서 새 일을 하신 것이다. 이는 범죄자의 유전자로 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씨로 난 목자와 성도로 이루어진 새 나라를 창조하는 역사이다.

범죄자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다 죽었다고 함(고전 15:22)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범죄자의 유전자로 된 사람을 택하시어 시대마다 새 일을 맡겼으나 하나같이 결국은 배도하였고, 다른 신을 따라 섬겼다. 범죄한 사람의 유전자로 된 역사는 아담 때로부터 세례 요한 때까지였고(눅 16:16), 이후는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나는 새 일의 역사였다(요 1:12~13 참고). 하나님의 씨로 난 예수님도 그 제자들도 배도하지 않았고 순교까지 한 자들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씨로 다시 난 자들로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는 일, 이것이 새 일이요, 신약이며, 이 약속이 오늘날 성취된다. 고린도전서 15:20~26의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사는 첫 열매’는 예수님이었고, 그 다음은 차례대로 되는 것이니, 곧 예수님 재림할 때 그에게 붙은 자들이라고 하셨다. 2천 년 간 뿌려 온 씨의 열매를 추수한 것이 처음 익은 열매라고 말씀하였으니(계 14:1~5), 이들이 재림 때 주께 속한(붙은) 자들이다. 그리고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순교한 영혼들도 주께 붙은 자들이다. 이 영육 두 가지 존재가 하나 되어 첫째 부활에 참예하게 된다(계 20:4~6). 이것이 약속이며 성취이다. 이를 이룰 때 믿으라고 미리 말씀해 준 것이 예언이며 약속이다(요 14:29).

이를 예언한 구약 선지자들도 수없이 죽었다. 이 예언이 실상으로 이루어지는 2천 년 역사 곧 씨 뿌리는 역사 중에도 수많은 전도자들이 순교하였다. 그리고 선민 이스라엘이 구약(예언)과 초림 때의 그 성취를 받아 주지 않았으므로, 예수님이 신약(새 언약)을 세워 2천 년 간 온 민족에게 증거하기 위해 온 세상에 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초림 때 구약을 이루신 것같이, 재림 때인 오늘날 신약을 이루셨다. 그리고 신천지는 그 이룬 것을 온 세상에 알리고 있다. 이는 신약의 성취를 믿고 기다려 온 성도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신약의 성취는, 구약 시대 모세가 하늘의 것을 보고 그와 같이 이 땅에 창조한 것처럼, 오늘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이 땅에도 그와 같이 이루는 것이다(계 21장). 이를 위해서 1차적으로는 신약에 기록된 대로 배도자와 멸망자와 구원자가 전쟁(종교전)으로 승패를 가리는 일이 있게 되며, 다음(2차전)은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도 그와 같이 이루는 것이다. 이것이 신약에 약속하고 이루는 새 창조이다.

만일 모세가 본 것도 들은 것도 또 하나님의 설계도도 없었다면, 그와 같이(히 8:5) 창조할 수 있었겠는가? 오늘날의 약속의 목자도 보고 듣고 설계된 대로(계 21:10~27) 창조하는 것이다. 기독교 말세의 사건(배도·멸망·구원의 사건과 전쟁, 마 24장, 계 6, 13장, 7, 14장)도 하나님의 설계도대로 이루어진 것이며, 성령이 산에서 보여 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계 21:9~10)과 같은 것을 이 땅에 창조하는 것이다.

아무나 약속의 목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먼저 사단의 목자와 진리로 싸워 이겨야 하고(계 12:10~11), 이 일 후 본 대로 창조해야 한다. 하나님의 새 나라 신천지는 신약의 약속의 나라이다. 6천 년 그 어떤 것과도 다른 것이다. 모세가 본 그것(모형과 그림자, 히 8:5)과는 다르기에 ‘새 예루살렘’이라고 하셨고, 모세가 아닌 예수님으로부터 창조된 ‘새것’이다.

신천지 약속의 목자는 현 지상의 목자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깨달아 하나가 되자는 것이며, 서로 협조하여 참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자는 것이다(롬 8:28). 6천 년 역사 속에서 하나님과 또 하나님의 나라(천국)를 기다려 왔고, 이제 천국의 창조가 시작되었으니 그와 같이 창조하자는 것이다. 하나님의 새 나라는 신약 성경 계시록에서 말한 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신천지는 하나님 나라 창조를 위해 국경도 인종도 종교도 초월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기 것을 사랑하심과 같이 천지 만물을 유업으로 받은 자도(계 21:7) 하나님같이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것은 고쳐서 소성시킨다. 이것이 천지 만물을 사랑하는 것이다.

지상의 모든 목자들과 성도들은 시기·질투·분쟁에서 떠나 사랑의 나라 창조에 함께하기 바란다. 참 사랑과 빛이 되자. 천지 만물을 다 담을 큰 그릇이 되고, 이 큰 그릇에 으뜸가는 빛, 생명 과실을 담아 천하 만민을 다 먹이고, 영원 복락 함께 누리면서 하나님과 예수님께 영원히 영광 돌리는 낙원 천국 이룩하자.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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