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한영) 산하 용산구문화체육센터는 주민들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설 및 증설된 3월 봄학기 신규프로그램에 대한 접수를 1층 안내데스크에서 16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요조사에 앞서 문화체육센터는 지난 4일과 9일 종이접기&클레이와 키즈플레이팩토(교구수학) 두 프로그램에 대해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하기도 했다.

3월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키즈플레이팩토(교구수학) ▲홍익킨더창의아트를,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팝피아노 ▲예쁜글씨POP(저녁반)으로 각각 구성됐다.

키즈플레이팩토(교구수학)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놀이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학개념과 수학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도형접근, 공간지각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홍익킨더창의아트는 주제에 따른 다양한 사고의 유연성을 키우며 자유로운 생각의 논리적 표현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키워주는 미술전문프로그램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앞으로 신규 및 증설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용고객의 수요를 조사해 적극적인 반영을 통해 이용주민의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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