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맛집 자연온에서 최근 출시한 자연산 버섯전골 ⓒ천지일보(뉴스천지)

청정지역 충북 괴산 청천지역서 채취한 버섯과 천연양념 사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목동 맛집’으로 이름난 친환경유기농음식점 ‘자연온’이 접하기 쉽지 않은 메뉴인 ‘자연산 버섯전골’을 출시했다.

자연온(대표 최민정)에 따르면 청정지역인 충북 괴산군 청천일대에서 채취한 송이싸리버섯, 싸리버섯, 까치버섯, 뽕나무버섯, 자주방망이버섯, 노랑비단버섯, 밀 버섯, 벚꽃 버섯, 그 외 잡버섯 등 버섯재료를 자연산으로 사용하고 친환경 양념과 무항생제 쇠고기 등을 사용해 버섯의 그윽한 향과 영양가 높은 ‘자연산 버섯전골’을 출시했다.

버섯은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이면서 식이섬유, 비타민, 철,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뛰어난 다이어트 식품으로 평가된다.

버섯은 식이섬유가 40%나 들어 있어 장내의 유해물, 노폐물, 발암 물질을 배설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며 버섯에 함유된 에르고스테롤은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 D로 바뀌어 장내의 칼슘 흡수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면역 기능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감염이나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고 혈행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돼 건강 증진 및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버섯류에 함유된 단백다당류는 혈관을 청소하는 작용이 뛰어난 편이다. 특히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이 있어서 뇌경색 예방에 도움이 된다.

최민정 자연온 대표는 “‘유기농이 지향해야 할 최종 목표는 자연산’이라는 의미에서 이번에 자연산버섯전골을 출시하게 됐으며 우리 국민이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에 좀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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