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신약의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것을 모세에게 오시어 다 이루신 것같이, 구약 선지자들과 약속하신 것을 초림 예수님에게 오시어 다 이루셨다(요 19:30).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은 신약에 또 장래에 이루실 것을 비유로 약속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시편 78편에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전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한 것이다.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이룰 천국 비밀을 대적이 알지 못하게 함이라고 마태복음 13장에 말씀하셨다.

신약에 이룰 예언은 계시록에 종합한 것이며, 이 계시록은 천상천하에 아무도 아는 자가 없었다. 하나 각 교단 목자들이 계시록을 억지로 풀이한 것이 그 교단의 주석이다(벧후 3:16 참고). 각 교단마다 그 내용이 다르며, 이 말의 씨는 가라지이다. 신명기 18장 22절에 기록됨과 같이 증험(證驗)도 성취함도 없는 증거는 거짓이다.

계시록 성취 때는 하나님이 한 목자를 미리 약속하셨고, 이 계시록에는 배도의 일과 멸망의 일과 구원의 일이 기록되었고, 성취 때는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이 세 존재가 나타나 자기에게 해당된 것을 다 이룬다. 이를 보아 누가 배도자이고 누가 멸망자이며 누가 구원자인지 알게 된다. 하나 배도자와 멸망자는 이 일을 알지 못한다.

신약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계시록은 약속대로 가감 없이 다 이룰 것이며, 미리 말한 것(예언)은 이룰 때 보고 믿으라고 한 것이다(요 14:29). 이를 깨달아 믿는 자가 구원받게 된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24장에 “예루살렘 성전이 멸망되고, 멸망자가 거룩한 곳에 설 때 산으로 도망가라”고 하셨는데, 이를 보고도 도망가지 않는 자가 구원받겠는가? 절대자 하나님께서 계시록에 ‘하나님의 장막이 멸망받는 일이 있다’고 하셨으면 그런 일이 있는 것이다(사 14:24 참고). 하여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보지도 듣지도 못한 자가 어떻게 계시록의 성취를 증거하겠는가? 계시록을 안다고 하면서 주석을 쓴 것마다 또 쓴 자마다 가짜요, 거짓말이며, 거짓 목자이고, 그 말을 믿는 자는 거짓 신의 자식이 된다.

참으로 신천지의 약속의 목자는(계 2, 3장 참고) 예수님의 대언의 목자이고,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보내신 사자이다(계 22:16~17). 두 번 다시 초림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들과 같이 되지 말고, 오늘날은 약속의 목자를 받아 줌으로 구원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한기총에서 제아무리 전통을 자랑한들 그것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신앙인들은 교만을 버리고 회개하고 낮아져, 계시(계시 말씀)와 약속의 목자를 받아들여 자신과 성도들이 다 구원받게 해야 한다. 지금의 상태로는 단 한 사람도 구원받지 못한다. 신천지는 참으로 성경과 계시를 통달하고, 만민이 먹고 살 수 있는 양식과 심판권과 만국을 치리할 철장을 가지고 왔다(계 10장, 2장).

참으로 하나님과 예수님과 함께하며 완전한 진리가 있는지 없는지 대중 앞에서 확인하면 된다. 왜 못 하는가? 각 교단의 신학교와 단상에 세워 참 진리를 들어 보면 알 것이다. 이 이상의 진리는 두 번 다시 없다. 태고이후 초락도(太古以後初樂道)이다. 신천지는 계시록의 증험과 성취를 다 내어놓을 수 있다. 이 이상 무엇을 증거해야 하나?

신천지는 하나님과 천국과 예수님과 순교의 영들과 천사들이 임했고(계 3:12, 계 21장), 약속(계시록)을 이루었으며(계 21:6), 대적에게 증거하는 말로 이겼으며(계 12:10-11),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을 받고,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았으니(계 2:26~27, 3:21), 이를 믿는 자는 약속의 나라 신천지에 올 것이다. 이곳은 영원한 복음과 영생의 양식이 있다.

신약 성경에서 누구를 기다리는가? 신약 성경이 말한 것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보혜사 성령과 약속의 목자 이긴 자요 보냄을 받은 사자이다. 이는 계시록 22장 16절의 실체이다. 이 약속의 목자는 보고 들은 계시록의 전장 실체들을 증거해 준다, 듣고 보고 깨달아 믿으라고. 믿는 자는 구원받아 천민(天民)이 된다.

제공: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