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야후의 가장 많은 검색어는 마이클 잭슨이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 닷컴은 1일(현지시각) ‘2009년 결산 검색어 Top 10(http://yearinreview.yahoo.com/2009)’을 선정해 발표했다.

야후는 야후 역사상 최대 검색량을 기록할 정도로 팝 황제의 충격적인 사망으로 인한 전 세계 네티즌의 충격과 추모 열기는 대단했다고 전했다.

2위는 뱀파이어와 인간과의 사랑을 그린 영화 ‘트와일라잇’이 차지했다. 특히, 야후 검색어 Top 10에서 4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5위로 하락한 반면 ‘트랜스포머’의 메간 폭스가 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가 3위, 나루토 6위, 아메리칸 아이돌 7위, 세계 4대 레이싱 경주 중의 하나인 NASCAR(The national Association for Stock Car Auto Racing:전미 스톡 자동차경주협회)가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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