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코리아가 10일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DMC-GF7(GF7)을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10일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DMC-GF7(GF7)을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전작(GF6) 월평균 판매량보다 20% 더 판매할 것”이라며 “올해 점유율(미러리스)은 4%대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GF7은 180도 틸트식 LCD만으로 간편하게 셀프모드로 전환 가능한 초소형 셀프 카메라다. 특히 ‘핸즈프리 카메라’를 표방해 셔터를 누르지 않고도 촬영할 수 있는 자동셔터, 버디셔터, 얼굴인식셔터 기능 등을 탑재했다. 비너스 엔진을 이용해 AF 속도도 전작보다 30%가량 개선, 세계 최고수준의 AF 스피드를 구현한다. 초당 약 6장 연사가 가능하다. 와이파이 연결 편의성도 높였으며 제품크기는 전작보다 20% 줄여 휴대성도 더 높였다.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7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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