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RT)
전속모델 은지원과 함께 첫 TV광고 시작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KRT가 TV광고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 화제다.

이번 TV 광고는 국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여행바보’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가수 겸 예능인 은지원을 모델로 삼아 다양한 컨셉으로 제작돼 더욱 주목된다.

론칭한 시리즈 광고 중 하나인 ‘여행바보편’에서는 ‘여행바보의 다른 생각이 여행의 차이를 만듭니다’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처음 선보이며,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 내 그간 쌓아 왔던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KRT 마케팅 담당자는 “다소 우스꽝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바보’ 라는 단어가 최근 들어서는 ‘아들 바보’, ‘딸 바보’, ‘팬 바보’ 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오히려 상반된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서 “단어에 내포된 ‘그 사람(또는 그 일)을 위해 변함없이 우직하게 나아간다’는 의미가 그 동안 KRT여행사가 추구해 온 ‘전문가가 만드는 경제적인 여행’이라는 것과도 일맥상통할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여행바보’ 슬로건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그간 방송 매체에서 보여진 은지원의 순박하고 우직한 이미지와 맞물려 효과가 극대화되었다는 후문이다.

모델 은지원 측은 “처음 콘티를 받아 봤을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현장 분위기도 좋고 시나리오도 본인 이미지와 잘 맞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어 요즘 말하는 ‘케미’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TV광고는 9일 IPTV VOD를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는 공중파 및 라디오, 케이블에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광고 온에어와 맞춰 KRT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RT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좀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친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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