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브릭 영등포점 (사진제공: 더 베이직하우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지난 5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신규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크브릭(MarcBrick)’ 1호점을 오픈했다.

‘마크브릭’은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더 베이직하우스의 첫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론칭과 동시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인천점, 광주점, 경기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분당점, 영등포점, 안양, 부산본점, 부산광복점, 광주점, 창원점 등 12개 점포 입점을 확정 지었다.

마크브릭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남성 컨템포러리와는 달리 ‘편안함’을 키워드로 한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VMD 또한 기존의 매장과는 달리 움직이는 사진을 이용한 역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연출로 고객들의 시선을 끌도록 했다”고 전했다.

마크브릭은 ‘시티 노마드(CITY NOMAD: 도시 유목민)’라는 컨셉트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3545세대의 남성, 이른바 ‘도시 유목민’을 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겉으로 보기에는 감각적인 남성 패션복이나 마크브릭만의 기술력을 담아 착용감은 아웃도어 의류 못지않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수트 50~120만원대, 재킷 20~50만원대, 셔츠 10~20만원대, 하의류는 10~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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