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여자바둑리그 제6라운드가 오는 10일 강원 인제군 하늘내린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바둑리그 6개팀이 출전해 단체전으로 3경기 총9국 경기로 진행된다.

100여명(감독 및 선수 30여명, 한국기원 관계자 10여명, 기자단 및 바둑애호가 6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바둑TV로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기사의 공개 해설과 프로바둑기사들의 1:5 지도 다면기 바둑 경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정기우 인제군 문화관광과장은 “바둑TV로 중계되는 이번 대회가 인제군의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대회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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