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함을 해군 함대 세력으로 편입한다는 뜻의 ‘취역기(동그라미 안)’ 게양식이 치러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해군은 1일 오후 2시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214급 잠수함인 ‘안중근함’ 취역식을 치렀다.

안중근함 취역식에는 박정화 해군 작전사령관과 김호일 안중근의사기념관장, 안중근 의사 숭모회, 장병들과 현대중공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손자 권혁우 씨도 참석했다.

이날 취역식을 통해 ‘안중근함’을 해군 함대 세력으로 편입한다는 뜻의 취역기 게양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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