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GB택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KGB택배가 택배기사 실명제를 2014년 8월 시작해 6개월이 경과한 2015년 1월 구축·완료했다.

KGB택배는 업계 최초로 신분증 형태의 명찰이 부착된 유니폼을 개발하고 전체 택배기사들이 의무적으로 착용해 택배 집배송 서비스 시 고객들이 택배기사의 소속뿐만 아니라 사진, 성명, 연락처, 차량번호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KGB택배에 소속되어 있는 택배기사들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KGB택배의 비전인 바르고, 빠르고, 행복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며, 택배기사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임감 있게 고객에게 보다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택배기사의 자택 방문 시 명찰이 부착된 유니폼 확인을 통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으며, 명찰이 택배기사의 신분증 역할을 함으로써 택배기사를 위장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GB택배는 올해도 현장 중심의 고객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택배기사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택배기사 실명제를 포함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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