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오는 31일까지 ‘세계로 가는 길 쿡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KT)

KT(회장 이석채)가 오는 31일까지 고객들에게 해외 유명 여행지를 보내주는 ‘세계로 가는 길 쿡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KT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쿡(QOOK) 홈페이지(www.qook.co.kr)에서 간단한 응모양식을 작성한 후 원하는 여행장소를 클릭하면 된다.

응모한 고객 중 125명을 내년 1월 15일에 추첨해 시베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일본 아키타현,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및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일 방문 고객 50명을 추첨해 던킨도너츠 카푸치노 기프티쇼 발송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은 ‘닥터지바고’ 촬영지인 시베리아 횡단열차,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뉴질랜드 남섬, 아이리스 드라마 촬영지인 일본 아키타현 등 영화나 TV 속의 촬영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의 경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는 일정도 포함됐다.

KT 홈고객부문 노태석 사장은 “쿡 브랜드 도입 첫 해에 유선분야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고객 덕분”이라며 “어려운 경영여건이지만 쿡을 이용해 주신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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