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타이어기업 한국타이어가 4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 틔움버스’ 참여희망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2015 틔움버스’ 참여희망 복지기관 공모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글로벌 타이어기업 한국타이어가 4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 틔움버스’ 참여희망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문화, 역사, 전통, 생태, 환경, 교육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버스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틔움버스는 2013년 6월에 시작돼 현재까지 총 837개 기관, 3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관련 기관의 호응이 매우 높다.

선정된 기관은 45인승 버스를 최대 1박 2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버스 기사를 포함한 톨게이트비, 유류비 등 버스로 이동하는 일체의 비용 모두를 한국타이어가 부담한다.

한편 3월에 틔움버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는 이번달 6일까지, 4월에 이용을 원하는 경우 이달 16일부터 3월 6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심사,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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