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 뿌리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30’ 대용량 출시 (사진제공: 동국제약)

[천지일보=김서윤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뿌리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분말 대용량 ‘마데카솔30g’을 발매했다. 마데카솔 분말을 장기간 사용해야 하는 소비자들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마데카솔 분말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등산애호가들의 각광을 받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분말은 풀에 베인 가벼운 상처에서부터 회복이 더디고 장기간 관리가 요구되는 욕창 치료에도 인기가 높다.

압력 궤양으로도 불리는 욕창은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엉덩이뼈 부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악성 종기인데 이러한 욕창은 엉치나 발뒤꿈치처럼 돌출뼈 부위의 피부조직이 병상에 닿은 채로 몸의 하중에 장시간 눌려 혈액순환이 멎고 피부가 괴사해 생기는 상처이다.

‘마데카솔 분말’에 함유된 식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은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켜 새살을 빠르게 돋아나게 도와주고 섬유아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해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한편 동국제약은 좀 더 효과적인 상처 치료를 위해 상태별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 등을 통해 일반인들의 상처치료에 대한 지식수준과 한국인의 상처치료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의 상태에 따른 상처 치료제는 ▲일반적인 상처에 사용하는 ‘마데카솔 케어’ ▲염증이 있는 상처에 사용하는 ‘복합 마데카솔’ ▲진물이나 출혈이 있을 때 사용하는 ‘마데카솔 분말’ ▲건조해서 생긴 입술 상처 치료 립밤인 ‘마데코밤’ 등이 있다. 비상시 구입 가능한 편의점용 ‘마데카솔 연고’도 시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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